어르신들께 무료로 우유도 배달하고 안부도 묻는 '우유 안부 캠페인',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?<br /><br />이 캠페인을 시작한 목사는 '우유 목사'라고까지 불리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어떤 내용인지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집 앞에 매일 배달되는 우유 한 팩.<br /><br />이 우유가 이틀 이상 쌓이면 배달원이 구청으로 연락하게 됩니다.<br /><br />'우유 목사'로 불리는 호용한 목사가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인데요.<br /><br />어르신들이 무료로 우유도 드시게 하고 매일 안부도 묻는 기부 아이디어입니다.<br /><br />캠페인이 알려지면서 후원도 늘어 현재는 약 1천여 명에게 우유 배달로 안부를 묻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호 목사는 수시로 전화도 하고 편지도 쓰며 홀몸 어르신들을 챙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조금 더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050623029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